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로코-이스라엘 관계 (문단 편집) == 문화 교류 == 모로코는 중세 시대 [[알안달루스]]의 영향으로 전근대 기준으로 유대인에게 매우 관용적인 사회였고, 유대인들의 사회적 진출도 쉬웠다. 오래전부터 [[유대인]]들과 역사적으로 옛 왕조들 휘하에서 유대인 자치구역[* 이스라엘 건국 이후 대다수가 이스라엘로 이민갔으나 다시 되돌아와 자치구역에서 여전히 사는 유대인도 있다. 하긴, 이스라엘과 원수 같아야 할 시리아조차도 대대로 사는 유대인들이 남아있다.]까지 인정했으며, 유대인이 고위대신에 오르기도 하며 유대인들을 매우 우대했던 유산이 남아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파르딤]]''' 문서 참조. [[사디 왕조]]는 유대인 자치구역을 따로 배정했는데,[[https://en.wikipedia.org/wiki/Mellah|#]] 이러한 자치구역은 자치권이 주어지고 자유가 제한되는 것이 아니므로 중세 유럽의 수용시설로서의 유대인 게토와는 다른 개념이다. 이러한 연유로 오늘날에도 모로코에는 유대인 인구가 제법 남아 있다. 현재도 모로코 왕국 내에는 유대계 후손들이 고위직 관료로 여럿 등용될 정도이며 이들은 모로코와 이스라엘 양국의 외교 관계에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이스라엘에도 모로코 출신 유대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오늘날 이스라엘인 중 모로코 유대인 혈통을 물려받은 인물 중 가장 대중의 인지도가 높은 인물로는 이스라엘의 패션모델 [[실로미트 말카]]를 들 수 있다.] 이들은 종종 [[세파르딤]]으로 분류되기도 하고 아랍어가 모어라는 이유로 [[미즈라힘]]으로 분류될 때도 있다. 물론 이스라엘 내 미즈라힘 차별 분위기[* 정확히 말하자면 아랍어를 사용하는 유대인들 중 예멘 유대인들이 흑인 비슷한 외양 때문에 사회적으로 차별([[피부색차별]])받는 경우가 많다. 이스라엘 내 반아랍 감정이 강하기도 하고 해서 괜히 아랍어가 모어라는 것을 공개해봤자 좋을 것은 없다.] 때문에 모로코 출신 유대인이라고 대놓고 내세우는 경우는 드물다. 오늘날 이스라엘에서는 [[모로코 요리]]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런 모로코식 [[코셔 푸드]] 레스토랑들은 대개 모로코 출신 유대인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